동해 여행 어달항 어달해변 낭만여행!

 

 

 

 

 

 

 

 

 

 

 

 

 

여행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어디로 갈까~
가서 뭘 먹을까~
계획을 짜는내내 들떠 있는 내자신을 보게돼요.
여행가방을 싸면서도 콧노래는 멈추질 않더라고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찾은 강원도 동해 어달항!!
늦으막에 도착한터라 더 어두워지기전에 어달항 주변을 돌아보았는데요.
어달항은 낚시의 명소답게 강태공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횟집들이 즐비한 가게 바닷가 앞에 큼지막한 바위 하나가 눈에 쏙 들어오는데요.
이 바위 이름이 까막바위더라고요.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쳐서 까막바위라 불린다는데
유독 눈에 띄는게 재밌는 바위더군요요.ㅎㅎ

 

 

 

 

어느정도 구경하고 꼬르륵 거리는 배에 미안해
횟집에 들러 맛있는 회와 매운탕을 먹고
다시 어달항 주변을 산책했는데요.
낚시의 명소어달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동트는 동해에서 낚시의 손맛을 느낀다면 짜릿하겠죠?

 

 

 

 

얼마만에 찾은 바닷가인지 걷다보니 어달해변에 다다랐네요.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에 흠뻑 빠지다보니 나도 모르게
맨발로 바닷물에 풍덩거리고 있더라고요.ㅎㅎ
인적이 드문 해변은 참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모든게 여유롭게 자리잡은 모습~

 

 

 

 

어달해변은 수온도 적당하고 모래도 곱고
물깊이도 그리 깊지 않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겠더라고요.
낚시의 명소에서 낚시도하고 해변에서 물놀이면 그만이겠죠?
경치가 좋아 일출로라 불린다는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즐기고~
싱싱한 먹을거리도 풍성하고.ㅎㅎ
어달에서 한동안 머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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