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낚시 대박 비법 참고하세요!
요즘 남녀노소 할것없이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받고있는 쭈꾸미낚시!!
누구라도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매력이죠.
하지만 한두번 가다보면 나보다 쭈꾸미를 더 잡는 분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부러워하게 되는것이 누구나의 현실 아닐까요?
종일 낚시를 해서 1~200마리의 쭈꾸미를 잡았는데,바로옆자리에 있는 분은
4~500마리를 잡는다면 왠지 모를 허탈감도 느껴집니다.
그들은 과연 무슨방법을 사용할까요?
쭈꾸미낚시 대박비법중 첫번째는 간결한 채비입니다.
초보분들중 대부분이 혹시나 하는 욕심에 에기와 에자를 여러개씩 치렁치렁 달고
쭈꾸미낚시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쭈꾸미 고수님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특히 감각을 무디게 만드는 에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쭈꾸미낚시 실력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원줄에 에기 하나와 최대한 가벼운
봉돌(8~10호) 직결채비입니다.
물살에 따라서 감각에 최적화된 봉돌로 교채하고,물살의 흐름에 최대한 방해를
덜받기 위해서 원줄은 0.8호나 1호 합사줄을 선호합니다.
초보자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채비에대한 불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1.원줄이 얇으면 큰놈이 잡혔을때 출이 터지지않을까?
2.추가 가벼우면 바닥닿는 느낌이 나지않을까?
3.에기 하나면 쭈꾸미가 잡힐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
4.에자가 바늘이 넓어서 잡힌 쭈꾸미가 올리는 중에 빠질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
5.잡힌 쭈꾸미가 올리는 도중에 빠지지 않기위해서 최대한 빨리 감아올려야하지않을까?
6.내가 사용하는 에기의 컬러가 문제제있는게 아닐까?
7.챔질이 약해서 쭈꾸미가 자꾸 빠지는게 아닐까?
이런 불안감을 가지고 낚시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설명해 보겠습니다.
★원줄이 약하면 큰놈이 잡혔을때 출이 터지지않을까?
이건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합사 0.8호면 큼지막한 광어도 충분히 올릴정도로 튼튼합니다.
목줄이 얇으면 물살을 덜타고 감각이 더 예민해 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가벼우면 바닥닿는 느낌이 나지않을까?
쭈꾸미낚시에 있어서 추의 무게는 절대적입니다.
바닥을 쉽게 찍기위해서 무작정 무거운추를 사용한다면 그만큼 입질에대한
감각이 무뎌집니다.
바닥만 확인된다면 가장 가벼운 추를 사용하는것이 남들이 놓치는 약한 입질의
쭈꾸미를 잡을 수 있는 비법입니다.
★에기하나면 쭈꾸미가 잡힐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사실 말로는 설명이 힘들고 질전에서 경험해 보시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물속에서의 저항이 줄어들어 고감도의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에기하나에 쭈꾸미가 두세마리 동시에 잡히기도합니다.
★에자가 바늘이 넓어서 잡힌 쭈꾸미가 올리는 중에 빠질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
사실 이부분은 전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에자 시용시 수시로 발생하는 밑걸림과 둔한 감각을 생각한다면
깊은 수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잡힌 쭈꾸미가 올리는 도중에 빠지지 않기위해서 최대한 빨리 감아올려야 하지않을까?
간혹 입질이 왔을때 번개같은 속도로 릴링을 하는 분들을 볼 수 잇습니다.
누가봐도 초보티가 나는경우죠!
너무빠른 릴링은 바늘에 걸리 쭈꾸미가 물의 저항으로 떨어지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릴 감는 속도는 적당한게 좋습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용하는 에기의 컬러가 문제제있는게 아닐까?
사실 에기의 컬러는 어느정도 작용합니다.
하지만 쭈꾸미낚시를 많이 다니다보면 그게 절대적이지 않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히 그날 잘먹히는 컬러가 있지않다면 소신껏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남들이 잡힐때 나는 안잡히고,그 반대로 나는 잘 잡히는데 남들은 못잡을때가 있습니다.
그게 전적으로 에기의 컬러문제는 아니겠죠?
스피드가 관건인 쭈꾸미낚시에서는 사실 채비 교체하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챔질이 약해서 쭈꾸미가 자꾸 빠지는게 아닐까?
쭈꾸미낚시에서의 챔질은 정말 중요합니다.
입질 확인을 위해서 갈한 챔질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그런 챔질은
잡힌 쭈꾸미를 떨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합니다.
부드러운 챔징에 연결동작으로 릴링을 하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챔질이라기 보다는 낚시대를 쭉 들어주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면 연결동작으로
릴링을 하는것이죠.
사실 쭈꾸미낚시는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는 너무나 쉬운낚시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확실하게 몸에 익힌다면 남들보다 두세배의 조황늘 보장받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모두 경험해 보고나면 100% 공감하실겁니다^^*
쭈꾸미 낚시 대박 비법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