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볼만한곳 변산반도 추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오기전 전 일찌감치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엄청난 인파를 피해 말그대로 휴식을 취함였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전북의 부안!!
아름다운 변산반도 입니다.
어릴적 추억이 서린 변산반도에 참 오랜만에 온 느낌은 뭐랄까
낯설음과 익숙함의 교차랄까요.
장소가 익숙하긴한데 나이가 들어 다시 찾은 변산반도를 여행하는 느낌은
낯설은 새로움이 있더라고요.
한적하기 이를데없는 모항 해수욕장은 여전히 아담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에 숙소를 두기 참 잘했다 싶더라고요.
잠시 숙소에 들러 여장을 풀고 제가 서둘러 찾은 장소는
변산 해수욕장인데요.
모항에서 하루 푹쉬고 변산 해수욕장은 다음날 찾을 요량였는데
오랜만에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는 어린 꼬마아이처럼 들떠서
빨리 가고 싶더라고요.
정겨운 백사장에 그만 비명을 지를뻔했다니까요ㅋㅋ
숙소가 있는 모항 해수욕장에 돌아가려면 어차피 적벽강과 채석강을
지나쳐야하기에 부안여행을 시작한 첫날에 간단히 눈인사를 하기로했어요.
그래서 찾은 부안의 아름다운 명소 적벽강!!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적벽강은 신비로움 그자체였습니다.
빼어난 풍광에 더운줄도 모르고 한참을 있게 되더라고요.
국립공원이라할만하죠!!
어릴적 자주 찾았던 채석강은 어떤 모습일까~
설레임이 가득해 격포 해수욕장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ㅎㅎ
채석강은 해식절벽과 바닷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자연명소에요.
한가지 달라진점은 보트타는곳이 생겼다는거!
짤막하게 눈인사로 그친 변산해수욕장과 격포 그리고 채석강~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기로하고 이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고고!!^^
부안 가볼만한곳 변산반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