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의 증상/ 극심한 옆구리통증과 복통,혈뇨

 

 

 

 

 

 

 

수년전 어느날 출근 준비를 하던중 갑자기 옆구리가 뻐근한

느낌이 들더니 점점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거아니겠지 하는 마음 이였지만 그런 마음은 한순간에

지옥을 연상케 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졌습니다.

옆구리를 움켜잡고 방바닥을 뒹굴다가 잠시 통증이 줄어들었을때

가장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병원에 도착하여 조금 지나니 통증이 씻은듯이

사라져 버렸네요..

소변검사를 하고 엑스레이 촬영을 한후 나온 진단은

요로결석 이였습니다.

성인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이라서 위험 하지는 않지만

극심한 옆구리통증을 유발하는것이 특징 이라고 하네요^^*

 

 

결석이 있는 위치에 따라서 신장결석,요관결석,방광결석등으로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요로결석 이라고 부른답니다.

요로란 오줌을 몸밖으로 배출하기위한 관을 말하는 것으로

결석이 요로에 걸리거나 박혀있던 결석이 움직일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의 가장흔한 증상은 옆구리통증 입니다.

속이 메스껍거나 가스가차고,오줌색이 붉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합니다.

소변을 볼때 따끔거리는증상도 결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결석의 경우에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뛰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자연배출이 되지만 결석이 커서 자연배출이 힘든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체내에 있는 결석을 작게 분쇄해서

배출을 유도하게 됩니다.

 

 

한번 결석으로 고생한 분들은 일반전그로 5~10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절반이 넘는다고 합니다.

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머라 콕 집어서 말할 수 없지만

식생활의 개선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답니다.

 

저는 결석이커서 쇄석기로 분쇄를 한후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그때의 고통을 생각 한다면 평소 철저한 몸관리를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해준답니다.

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여성들의 산고(출산시의 고통)와 비교할 정도로

엄청나다고 합니다.

직접 격은 저로써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두번다시 격고싶지 않은

최악의 고통이였답니다 ㅋㅋ

 

 

 

 

 

 

요로결석의 증상/ 극심한 옆구리통증과 복통,혈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