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삼과 장뇌삼의 차이점 어떤것이 있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산삼 닭백숙을 친구들과 먹으면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한친구가 백숙에 들어있는 산삼을 장뇌삼이라고 하자 다른 한친구는
산양산삼 이라고 하면서 서로 옳다고 주장을 하여 한바탕 헤프닝이
벌어졌답니다^^*
결국 서로 웃으며 맛있게 먹고 논쟁은 끝났지만 궁금한 것은 꼭 알고
지나가야 직성이 풀리겠죠..
산양산삼과 장뇌삼의 차이점은 무었일까요?
흔히들 산양산삼과 장뇌삼은 구분없이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두종류의 삼은 자라나는 환경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장뇌삼이란 키우는 방법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일반적으로
장뇌삼이라 하는것은 인삼의 씨앗을 이용하여 밭에서 1~3년정도 키운후
산에 옯겨심은 삼을 말하는 것으로 뇌두가 길다고 하여 장뇌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앗이나 장뇌삼의 씨앗을 개갑하여 바로 산에
파종하여 자연그대로 자라난 것으로 장뇌삼에 비해서 뿌리가 작고 약효는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천종산삼이 거의 없는 요즘시대에 천종산삼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산양산삼이라도 모두 똑같은것은 아닙니다.
자라난 환경에 따라서 약효는 많인 차이가 발생하는데,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에 부엽토가 풍부한 곳에서 자라난 산삼이 좋은 산삼입니다.
최고 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난 산삼이 유효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산삼전문가 김세현씨는 말합니다.
산양산삼과 장뇌삼의 차이점 어떤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