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 초여름 나들이 다녀왔어요 이용요금

 

 

 

 

 

 

 

 

 

요즘 서울 근교에 있는 공원 탐방에 재미가 들려서

이곳 저곳 찿아 보다가 눈에띄인 것은 바로 "인천대공원"

입니다.

 

 

어릴적에 어린이대공원에 항상 소풍을 가던 기억이 있는데,

인천에서는 그당시 지겹도록 다니던 어린이대공원과 같은곳이

인천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주차비 3천원만 내면 입장료는 따로 없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날을 잘못 잡았나 봅니다 ㅡㅡ;;

 

 

대부분의 시설들이 매주 월요일에는 관람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점박이물범 삼남매 입니다.

 

 

대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우측편에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예쁜 정원이 있습니다.

군데군데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예쁜 꽃들은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동안 꽃사진을 찍느라 이곳을 벗어날수가 없었답니다.

 

 

이곳은 인천 대공원의 중심에 있는 인천호 입니다.

호수주변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운동을 하로 나온 분들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볼만한 곳들은 모두 휴관이네요...

하지만 공원을 둘러보니 이것저것 볼것은 정말 많습니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수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네요^^*

 

 

이곳은 조각공원 입니다.

잔디밭이 넓게 깔려있는 공원에는 그늘마다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원을 한바퀴돌고 대공원 입구쪽으로 오는길에 아름다운 장미꽃이

활짝핀 장미원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목원이 휴무라 아쉬웠는데 장미꽃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아지막으로 들린곳은 수석원 입니다.

 

멋진 기암괴석들이 엄정나게 많이 전시되어 잇습니다.,

오늘은 조금 아쉬운 인천대공원 나들이 였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인천 대공원은 가는곳 마다 우거진 숲과 그늘이 많아서

여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인천 대공원 초여름 나들이 다녀왔어요 이용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