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서울 꼭 가봐야할 곳 1등!

 

 

 

 

 

 

서울에 살지만 서울을 잘 모르는 서울촌놈들이 은근히 많은것 같아요.
요즘 엄청난 인기를 받고있는 경복궁 야간개장을 한번도
안가본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ㅋㅋ
서울에서 꼭 가봐야할곳을 말하라면 1등으로 추천할 곳이
경복궁 야간개장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이 지난 16일부터 재개됐습니다.
휴궁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29일까지인데요.
관람시간은 7시30분부터 10시까지랍니다.
적어도 9시까지는 입장을 해야겠죠?

 

 

 

 

매번 느끼는 거지만 관람하는 관람객이 참 많다는거에요.
이번에도 티켓 발권을 앞두고 한참을 긴줄로 서서 기다렸는데요.
더운 날씨임에도 다들 화기애애하더라고요.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항상 실감하게돼요.
요즘 한참 내린비로 영제교에는 이렇게 물이 한가득 고였는데요.
올때마다 밑바닥이 보였는데 비가 많이 오긴했나보더라고요.
물가의 천록이 금세라도 물속으로 들어갈듯하죠 ㅎㅎ

 

 

 

 

오늘은 비가 멈추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행여 비가올까봐 살짝 긴장했거든요.
근정전을 지나 수정전 앞에 다다르니
이번에도 고궁음악회가 열리나봅니다.
벌써 많은 관람객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더라고요.
어둠이 내린 궁궐에 음악이 울리면 금상첨화겠죠?

 

 

 

 

깊은 밤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궁궐의 모습은 참으로 몽환적인데요.
야간의 궁궐을 산책하는것은 너무나 이색적인 체험인거 같아요.

 

 

 

 

경복궁 야간공연인 오고무와 부채춤 등 품격높은 여흥에서 빠져나올새도 없이
경회루의 아름다움에 다시 흠뻑 빠졌는데요.
어쩜 올때마다 매번 이렇게 감탄을 하게하는지...
퇴장시간이 다가옴이 아쉽더라고요.
그치만 경복궁 야간관람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서울 꼭 가봐야할 곳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