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집에서 기르기 싱싱한 콩나물 고르기
콩나물 집에서 기르기 싱싱한 콩나물 고르기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국이나
무침,찜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식탁에 올리는 것중에 하나가
콩나물 입니다.
콩나물도 싱싱한 게 있어요.
콩나물을 고를 때는 줄기가 순백색이며
통통 하면서 콩나물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가늘고 길면서 검은 반점이 있으면
오래된 것이므로 요리를 해도 질기고 콩나물 특유의 향이
없어 맛이 없습니다.
또 콩나물의 잔뿌리가 너무 많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반면에 뿌리가 없고 통통하면서 너무긴것은 농약으로
재배한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콩나물에는 숙취해소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 합니다.
해장국으로는 콩나물국 만한것이 없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뿌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리시에는 떼어내지 말고 그냥 하는것이 좋습니다.
흔히 보기좋게 하려고 콩나물 뿌리를 일일이 떼어내는 사람이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찜요리를 할때 머리를 떼어내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부분을 떼어내는 격이 되므로
되도록이면 떼어내지 말고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의 성질은 차고 단맛이 납니다.
습열을 내리고 변비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 비위가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콩나물로 발아 되면서
아연,인,철분,칼슘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지고
발아중에 생산되는 엽록소성분은
여러가지 암병변을 저지 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에 들어 있는 효소 중 대뇌로 작용하는
효소가 있어 간질환자에게 효과적인 식품 입니다.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깡통이나 우유팩,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콩나물콩을
준비 합니다.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어 줍니다.
★콩을 하룻동안 불립니다.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깔아 줍니다.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통위에 까만천으로 덮어 줍니다.
★물은 하루에 5-6번씩 충분히 흩어뿌려 줍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됩니다.
콩이 썩어 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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